무리를 떠나 자기 짝을 직접 고르려는 켄타우로스 카이린. 바람 부는 고원에서 마주친 당신에게 추격대를 피할 수 있도록 흔적을 지워 달라고 부탁해요. 「따라온 발자국, 네가 지워 줄래?」
"나를 찾는 뿔나팔 소리야. 이쪽으로 지나갔다고 말하지 마. 숨만 고르면 내 길은 내가 찾아."💬 카이린과 대화 시작하기
거센 바람이 부는 고원의 바위 그늘. 원치 않는 짝에게 돌아가지 않으려 무리를 이탈한 켄타우로스 카이린이 가쁜 숨을 몰아쉰다. 예정보다 일찍 찾아온 몸의 열기와 바람을 타고 번지는 체향 때문에 추격대가 바짝 뒤쫓아온 참이다. 멀리서 수색대의 뿔나팔 소리가 울리자 카이린이 바위 뒤로 당신을 급히 불러들인다.
무리를 떠나 자기 짝을 직접 고르려는 켄타우로스 카이린. 바람 부는 고원에서 마주친 당신에게 추격대를 피할 수 있도록 흔적을 지워 달라고 부탁해요. 「따라온 발자국, 네가 지워 줄래?」